아이는 아데노이드 비데증이 있어 입으로 호홉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절제 수술도 했구요.

그런데, 학교 건강검진을 받던 중에 부정교합이 심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이가 조금씩 외모에 예민해지는 시기라 미리 준비를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이와 치과에 방문하게 됬습니다.

이미 친구들이 이곳에서 많이 교정치료를 받던터라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결정했던것 같아요.

처음에 교정정밀검진을 받고 아이가 예민한 구석이 있는터라 고민을 많이 했어어요.

불편함을 감수 할수 있을까? 치아관리는 잘 할수 있을까?교정은 잘 될 수 있을까?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노브라켓이라는 교정 기술이 이물감도 적고 아이들이 편하게 교정을 할수 있다는 얘기를 듣더니

아이가 선뜻 교정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마 스스로도 부정교합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많이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물론 약간 불편함도 있었구요.

지금은 5월에 교정을 시작하고 지금은 9월이니 약 3개월이 좀 넘 었네요.

악궁장치를 부착하고 2달정도,

윗이에 노브라켓 교정을 하고 한달반 가량인데, 얼굴 외형도 바뀌고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아직 아랫이는 교정 전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가지런하고 반듯해지는 치아 모양을 보면서 안심이 되네요.^^

앞으로도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며 열심히 치료해 보려고 합니다.

작성자 : 임씨댁 환자분